부산소방재난본부가 대형 사다리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소형 사다리차 3대를 도입했습니다.
도입한 사다리차는 축간거리가 짧은 3.5t 차량으로 통행로 확보가 제한적인 기존 대형 사다리차의 단점을 보완합니다.
최대 20m 높이까지 올라가는 사다리를 탑재해 6~7층 높이까지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일 수 있습니다.
소방본부 관계자는 '새로 도입한 사다리차를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뿐만 아니라 생활안전 활동에도 폭넓게 활용할 계획'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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